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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위한 멀티결제솔루션, 초소형ATM 피페이(P-PAY)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일창업박람회에 참가소상공인을 위한 멀티결제솔루션, 초소형ATM 피페이(P-PAY) 가 이번 달 13일부터 15일까지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일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코로나와 함께 침체 되었던 창업시장이 최근 백신접종 이슈와 코로나 이후 보복소비에 대한 기대감으로 활기를 띠는 추세이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은 물론, 서비스업, 유통업, IT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피페이는 카드사 중심이던 결제시스템을 개선하여 은행사 중심의 계좌 간 이체거래 시스템을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하였다. SC제일은행의 현금이체망을 사용한 셀프ATM 서비스를 탑재해 OTP 및 보안카드, 공인인증서 없이 현금IC카드 비밀번호 4자리만 입력하면 즉시 계좌이체 및 잔액조회, 거래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이는 체크카드수수료 0%, 결제금액 1초입금이라는 차별화 된 결제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 겪고 있는 과도한 카드수수료와 현금유동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준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천 만 소상공인의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피페이는 고정비 리스크가 없어 코로나 시대에 가장 합리적인 창업아이템이며 3천만 원 초반대부터 7천 만원 후반대까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국내 유일 초소형ATM이므로 소모적 출혈경쟁이 없으며 따라서 순이익이 높고 리스크는 적은 특징을 갖고 있다. 판매를 통한 즉각적 수익과 동시에 연금성 수익으로 노후대비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피페이 측의 설명이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1 대전 제일창업박람회에 참가해 피페이 체험은 물론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상담 및 가맹점 진행 시 마케팅부터 초도물량 지원 등 다양한 창업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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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SC제일은행은 2018년 1분기 86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1014억원)보다 다소(145억원, 14.3%) 감소했으나 2015년 및 2016년 각 1분기의 376억원과 291억원 대비 견조한 개선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 분기인 2017년 4분기(359억원)보다는 510억원(142%) 증가했다. 전반적인 비즈니스 및 수익 여건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대출채권 및 유가증권 규모와 수익률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주식시장 상승세에 힘입은 투자 상품 판매 증가와 이에 따른 비이자수익 증가 △철저한 비용 관리 및 생산성 향상 노력 등에 기인한다.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주춤한 요인은 파생 상품 관련 충당금전입액 증가와 전년 동기의 일부 비용 환입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0.56%, 7.38%를 각각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53%, 0.24%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따라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도 유지하고 있다. 2018년 3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바젤III)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모두 15.37%로 지속적으로 감독당국 요건을 상회하면서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소매금융 부문에서 미래지향적 영업채널 구축의 일환으로 태블릿PC 기반의 모빌리티플랫폼(Mobility Platform)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투자의사 결정과 통합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해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과의 글로벌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뱅킹 플랫폼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인인증서 없이 비대면 실명 인증을 통해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셀프뱅크(Self Bank)’를 운영 중이며 스마트폰 키보드의 지정된 버튼만 누르면 송금은 물론 계좌 조회까지 할 수 있는 ‘키보드뱅킹’ 서비스도 선보였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전 세계 60여개 시장에 걸쳐 있는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투자 및 교역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 고객들을 위한 선진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4월 25일 부산, 26일 서울에서 KOTRA와 공동으로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 주요 신흥국의 투자 및 금융 환경과 현지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투자 및 금융포럼’을 열었다. 한편 이달 말에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현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경제 환경을 소개하고 금융시장 투자 가이드를 제공하는 ‘한국의 날(Korean Day)’ 행사를 개최한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소매금융 부문의 수익기반이 많이 안정되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금융 비즈니스와 균형 있게 성장하고 있다”며 “건전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강한 은행으로 발전해가는 동시에 사람 중심의 ‘휴먼 은행’을 구현하기 위한 주요 전략 및 실천 과제를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